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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켈리 상대 시즌 11호포...통산 379개

최정(34·SSG)이 시즌 11호 홈런을 때려냈다. 개인 통산 379호포다. 최정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0 동점이었던 1회 말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최정은 LG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낮은 코스 커브를 걷어올렸다. 최정의 시즌 11호 홈런. NC 애런 알테어, 삼성 호세 피렐라에 이어 리그 홈런 부문 단독 3위에 올랐다. 최정은 지난 18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며,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최초 기록이다. 5월에만 홈런 5개를 때려내며 '거포'다운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개인 통산 기록도 379개를 마크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05.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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